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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창코 수술 - 자가늑연골 case

로코코 Story 2024. 5.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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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코코 성형외과 김상호 원장입니다. ^^

 



코 끝이 들리고 콧구멍이 보이는 들창코를 가진 분들이 많이 내원해주십니다. 

저희 성형외과에서는 자가 늑연골 코성형을 주로 진행하며, 

 

이는 들창코 교정에 주로 사용됩니다. 

 

 

 

콧구멍이 많이 올라간 경우에는 

 

코끝을 내려도 콧구멍이 계속 들려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공내리기 수술을 함께 진행하여 콧구멍을 최대한 가려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집도하는 대표적인 수술 중 하나가

 

"자가늑연골 들창코교정 + 비공내리기"

 

입니다.

 

 

 

 

 

이전 잘못된 수술로 인해 코끝이 들리고, 코끝을 높이다보니

 

코끝 날개연골이 끌려 올라가 콧구멍이 심하게 삼각형모양으로 노출된 상태입니다. 

 

 

 

 

 

 

 

 

 

확실히 콧구멍이 강조되어 보이시죠?

 

이런 환자분들이 성형외과에 상담을 다니신다고 가정했을때 

 

수많은 성형외과들에서 

 

대부분은 기증늑연골을 사용하여 들창코를 교정하는 것을 추천할 것입니다. 

 

저처럼 자가늑연골을 사용하여 들창코를 교정하는 것을 추천하는 곳들도 있고,

 

소수이지만, 귀연골을 이용하여 들창코 수술을 추천하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 경험과 손재주, 미적 감각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흉터와 코의 모양 유지 여부는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귀연골로 들창코 교정하는 데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위의 사진에서와 같은 코에 기증늑연골을 사용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후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원래의 들린 상태로 돌아가려는 힘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이식된 기증늑연골이

 

그 강한 구축력을 버티지 못하고 흡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증늑연골이 흡수되면 코끝은 다시 들리겠지요.



재수술 받으러 오신 분들 중에서 이런 case를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심한 경우는 염증도 없었는데

이식되었던 기증늑연골이 거의 다 흡수되고 

바닥에 작은 늑연골 조각 정도만 남은 환자도 있었습니다.



제가 들린코교정시에 귀연골보다 자가늑연골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한 때 귀연골 이용해서 derotation graft 방식으로 수술을 해 보았는데

 

 


그 방식의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겠지만 

 


자가늑연골 이용해서 들창코 교정하는 것에 비해 모양이 확실히 덜 예쁘더라구요.

 

 

 



뭔가 매끈한 맛이 부족하달까?

그래서 다시 자가늑연골로 돌아왔고

이미 오랜 시간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로 자가늑연골 수술의 결과는 계속 좋아지니

들창코 교정시에 귀연골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비공내리기수술에 대해서도

극히 드물지만

그 수술을 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선생님이 계신데..

저는 매우 좋은 수술이라고 생각하고있으며,

그 해답은 수술 전후 사진에 나와 있습니다.

수술을 고민하시는 환자분께서 전후사진을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단 위의 환자분

수술전후 사진을 보겠습니다.

 

 

 



수술전과 수술 후 6주차 전후사진입니다.

자가늑연골을 이용해서 코끝을 내리고, 콧대는 실리콘 보형물로 높여줬습니다. 

 

 

콧구멍 보이는 부분은 비공내리기 수술로 교정하였습니다.

 

 

 

 

 

 

 

 

 

 

들창코교정 전후사진입니다.


코끝은 충분히 내려왔고 심하게 끌려 올라갔던 콧구멍도 부드럽게 잘 가려졌습니다.

 


비공내리기 때문에 코끝이 살짝 벙벙한데요,

아직 수술 후 한달 반 지난 상태라 붓기가 남아서 그렇습니다.

 

 



수술 후 3개월이 되면 큰 붓기가 대부분 빠지고,

이후 수술 후 1년까지 지속적으로 잔붓기가 빠지면서

코끝 모양이 자연스럽게 예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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