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축소술 이후에 계단현상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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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께서 직접 질문하신 내용을 공유해드리고자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Q. 

 

제가 타병원에서 퀵광대축소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 계단현상이라고 부르는거 같은데, 

 

옆광대쪽은 줄어들었는데, 뒷광대쪽이 튀어나와서 옆광대와 뒷광대 사이가 푹 패여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걸 계단현상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수술한 병원에 여쭤보니 

 

원래 옆광대만 줄어드는 수술을 받은거라서 원래 그렇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뒷광대축소술이 필요할까요?

 

 

 

 

 

 

A. 

 

답변입니다. 

 

 

 

 

 

원래 광대축소술 시에 옆광대가 잘 들어가게 되면 정상적으로 계단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퀵광대 수술 이후 귀 앞 수술부위를 만져봤을때 그 계단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수술이 잘못되었거나, 매우 효과가 적은 수술을 받으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는, 환자분의 수술 효과가 매우 적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남아있는 머리뼈가 눈에 띄게 볼록한가 입니다. 

 

 

겉에서 봤을때 옆광대가 들어간 부위가 약간 꺼져보이고

 

뒤쪽 머리뼈 남은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지 않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손으로 만졌을 때 그 계단 느낌이 느껴져도 뒷광대축소술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만져서 느껴지시는것 말고,

 

거울을 봤을때 뒷광대부위가 혹처럼 튀어나와 있는 경우에는

 

뒷광대축소술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