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수술후기 페이지에 글을 적어주신 분들께 답글을 남겨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에 글을 남기다가 다른 분들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을 블로그에 옮겨 봅니다. --------------------------------------------- 제게 상담받으신 환자분들이 가끔 상담이 너무 짧다.. "하고 싶은 수술을 너무 딱 잘라서 라고 이야기해서 상처받는다.." 라고 저희 실장님께 말씀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개원하기 전에 다른 몇몇 병원에서 봉직의로 있을 당시에 다른 선생님들이 상담하시는 것을 종종 봐왔습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환자분이 이렇게 해달라고 하시면 "네~ 그렇게 해드릴께요. 다 잘 될 겁니다. 허허허" 저렇게 해달라고 하셔도 "네~ 그렇게 해드릴께요. 다 잘 될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