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축소술]15분 광대뼈축소술 수술후기 feat.로코코성형외과
이름 : 감사했습니다(SIN1446)
제목 : 15분변형광대 3일째 남자입니다.
분류 : 15분 광대뼈축소술
내용 :
안녕 하세요!!
이틀전에 15분변형광대 수술한 남자입니다^^;(부끄럽네요)
수술 당일 5시까지 가기로 했었는데,
전날 당직 근무가 끝나고 지방에서 막 올라와 은행들리고 머하다보니 1시간정도 늦게 도착한거 같네요..
늦게 도착해서 선생님들 얼굴을 뵈니 되게 미안하더라구요..
미안한 마음에 시간도 늦고 개인적인사정으로 상담만 하고 수술날짜 잡아서 내려가려고 했습니다..(ㅠㅠ)
그런데 원장님,실장님,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면서 원한다면 지금 당장 수술가능 하시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한편으로 되
게 감사하면서도, 저때문에 퇴근 못하고 계신거 같아서 죄송했습니다.)
수술에 들어가기 앞서 얼굴에 디자인하고 주사맞고 수술대 누웠습니다.
수술이 시작되고 원장님이 숫자1부터 천천히 세어보라고 하셨어요..
1,2,3,4,5..10..20 정도 세어 갈때쯤 혀가 꼬이면서 마취가 되어 잠들었던거 같았습니다..(술먹고 꽐라 된것 마냥 발음이안되더라구요ㅋ)
수술중에 아프거나 힘들점은 없었어요..마취상태인걸 의식하고 있긴했지만 그 기분이 몽롱몽롱하니 되게 이상했어요..
수술이 끝나고 선생님께서 저를 깨우셨는데 정신은 있는데 몸이 말을 잘 안듣더라구요(마취가 덜깨서^^;) 꼭 술에 만취한 사람마냥 힘도 없고 쓰러질거 같았습니다..
옆에 선생님께서 힘들면 조금 누워계시라고 하셨어요.. 조금 누워 있다가 일어나서 탈의실에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갔는데 힘이들어서 주저 앉아 버렸네요(ㅋㅋㅋ)
옷갈아입구 앞에 카운터로 걸어 나왔는데 선생님께서 힘드시면 쇼파에 좀 앉아 계시라고 하시더라구요.(죄송 했습니다. 저땜에 퇴근도 늦게하셨을텐데..)
좀 앉아 있으니 마취가 깨면서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선생님께서 근처 숙박업소도 알아봐주시고 택시까지 잡아서 태워 주신거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때는 상태가 좀 말이 아니라 말씀 못드렸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단 말씀 드릴게요^^)
숙박업소에 도착해서 약간의 두통은 있었지만 별다른 통증은 없어 편하게 쉬었다가, 명일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봤는데 생각했던거 보단
많이 부은거 같진 않았어요..(오른쪽 눈에 살짝 멍이 있었지만요ㅋㅋ)
점심때 지나 다시 병원에 들러서 원장님이 한번더 상태 점검해주셨는데 조금 많이 부었다고 하시더라구요..(전 별로 안부은거같던데ㅋㅋ)
그리고 귀옆에 푹 들어간데 하루에 세번 꼭꼭 눌러 주시라구 하셨던걸로 생각이 나네요..여기까지 제가 수술하고,마치게 된 과정들을 1%의 과장없이 솔직하게 써보았습니다..
원장님 및 실장님,간호사,선생님들 정말 친절하고 편하게 잘해주셔서 수술 잘받고 내려왔습니다..
아참 그리고 수술 고민하시고 계시는 분들은 지금당장 수술 날짜잡으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붓기 빠지면 후기 다시올리도록 할게요..
감사했습니다!!
[광대뼈축소술]로코코 15분 광대뼈축소술 수술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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