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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15분 광대축소술 + 이마지방이식

로코코 Story 2011. 12. 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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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15분 광대축소술 + 이마지방이식 

 로코코성형외과 고객님의 리얼 후기!

이름

정진영(jjyloveing)

분류

15분 광대 축소술

제목

<변형광대+이마지방이식>두달반지난 리얼 후기!!!!

 

 

 

내     

어느덧 수술하고는 두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수술전엔 수술하자마자 바로 올라오는 후기글들을 보며
어떻게 결과가 보이지도 않을텐데 바로바로 올리나 의아했지요.
믿을수도 없었구요.

그런데 수술을해보니..
15분광대는 수술후 바로 알수 있더라구요.
앙옆으로 쏘~~옥 들어간 광대가 제눈으로 보입니다.
만져봐도 바로 느껴집니다.
그냥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으흐흐...^^

수술과정이야 워낙 많은 분들이 올리셨으니 생략하고..
음...간단히 말하면 전혀 고통없고 (마취할때 따끔;)
마취깰때 조금 미식거리고 어지럽습니다.
갠적으로 마취약이 안맞았는지 수술중에도 의사샌님이나
간호사언니들이 많이 힘드셨다고 하더라구요.
마취도 잘 안될뿐더러 아주아주 난리난리를 쳤다고하니
지금도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15분 광대와 변형광대중 어떤걸 해야할찌
수술직전까지 고민했습니다.

변형광대가 아무래도 더 드라마틱하긴 하겠지만
왠지 볼처짐도 걱정되고 45도 광대가 있는얼굴이
어쩔땐 더 이쁜듯하기도해서 말이죠..호호

선생님은 제 선택에 맡기실뿐 절대 강요하진 않으셨구요.
저도 어짜피 한번 상처내서 하는거 미련없이 해보자해서
변형광대를 택했습니다.

드물게 2주이상 붓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 하셨는데..
워낙 붓기가 있는 체질인지라
ㅠㅠ

그 드문 붓기중 한명이었고 이마붓기까지 내려와
아주 정말 못볼 정도로 팅팅 부었습니다.
거의 2주는 어디다니면 다들 쳐다볼정도의 붓기였고
붓기로 인해 얼굴이 더 커져보이고 아무튼 돈만 날린줄 알았쬬^^;

그래도 수술이 잘되었단....선생님을 믿었고
그 믿음이 하루하루 버틸수 있었습니다.

지금 두달반이 지나고 ....!!!!

지금은 대만족입니다.

며칠전 이마지방이식 2차까지 하고오니..
더더 만족입니다.ㅎㅎㅎ
정말 서서히 저도 모르게 잔붓기는 빠지구요.
한결 더 부드럽고 작아진 얼굴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더 빠질꺼란 샌님의 말씀이 있기에..
지금도 므흣합니다*^^*
더 확실히 알수있는건 수술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놀라울정도의 변화를 알수있지요.

수술후의 얼굴에 익숙해져서 별 차이 없다고 느꼈다가
수술전 사진보고 깜놀했다능.....ㅋㅋㅋ

이젠 문득문득 거울을봐도 ...
사진을 찍어도 웃음이 나옵니다.

전에 어느분이 씨디만해졌다는 후기를 보고 저 또한
씨디를 갖다대었는데 ㅠㅜ;;;

그분이 워낙 머리뼈가 작은겁니다.
전 안가려지더라는...ㅎㅎㅎ
그러나 머리뼈 안쪽으로 정말 들어갈대로 다 들어간
광대가 느껴집니다.
얼굴에서 몇mm의 견적차이가 이렇게 틀리구나..
실감하게 되네요.

전 아무도 모르게 수술했습니다.
신랑도 모르게 말이죠.
큰 붓기는 그저 이마지방이식때문인줄만 아는 신랑이지요.
가끔씩 신랑이
"이마를하니 얼굴이 더 작아지긴 했네.."합니다.
하하.

친정엄마도 오랜만에 보시더니
"염색을 하니 얼굴이 작아보이네"하십니다.하하

친구도 오랜만에 만나니 "살이 왜케 빠져써??"하네요.
ㅋㅋㅋ
살은 3kg나 더 쪘는데 말이죠.하하.

아무튼 광대수술 별거 아니네요.^^;
피통차고 머리를 갈라야만하는...
그런 무시무시한 수술인줄만 알았는데....말이죠.
별 고통없는;;;간단한(?) 수술이면서도 효과는 쵝오인!!!!

걱정했던 45도 광대의 볼처짐도 전혀 없습니다.
45도도 적당히 볼륨을 유지해주셔서
밋밋할까 걱정했는데 전혀~~~~!!!!


오히려 얼굴선이 매끄러워지니 인상도 더 선해보이고
동안으로 보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샌님께
"선생님!!!광대하면 눈도 쳐지나요????"해떠라는..ㅋㅋㅋㅋ

앗!!!그리고 한가지 더.
원래 제가 이마에 지방을 하면서 보톡스까지 추가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안맞았는지...
수술할때 보톡스는 빼먹으셨더라구요.
저도 수술담날 그냥 우연히 여쭈어봤는데...
다른병원가틈 수술할때 보톡스도 놓아따..
했을수도 있었을텐데...
(어짜피 수술할때는 마취해서 모르니까요;;)
정말 죄송하다며 (간호사 언니들도 고개숙여;;)
꼼꼼히 보톡스도 놔주셨어요.

정말이지 병원에대한 신뢰감이 팍팍 생기더라구요.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믿을수 있는 병원은 확실합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용~!!!!

지금도 수술전 병원결정하려 드나드는 분도 계실테고
수술후기보며 수술결정하려는 분도 있을테고
수술후 붓기때문에 걱정하는 분도 있을테고
미비한 결과라고 생각해 속상해하는분도 있을텐데..

저또한 다 겪었던 일이고 느꼈던 심정이라 아는데요.ㅎㅎ

그냥 선생님과 병원식구들 믿고 선택하시고
기다리시면...


기다리는자에게 반드시 복이 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얘기하니 꼭 무슨 병원홍보하는 관계자같네요.ㅎㅎㅎ
어찌 생각하든 뭨....ㅋㅋㅋ

선생님!!!!진심으로 감사하구욧~!
예쁜 간호사언니들도 넘넘 감사해욧!!!!
서울 갈일 있을때 맛난거 사서 함 들를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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