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이야기/로코코수술후기

광대축소수술 후기 - 변형15분광대 + 지방이식

로코코 Story 2012. 4. 20. 15:50
728x90
반응형

광대축소수술 후기 - 변형15분광대 + 지방이식 

 

이름 : 노논

분류 : 15분 광대축소수술

제목 : 오늘 변형광대랑 지방이식 맞고 왔어요.

 


어릴때부터 볼이 너무 꺼져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요. 


겁이 나서 못하고 있다가 로코코 성형외과를 알게되서 큰맘을 먹고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상담받으로 갔을때는 볼이 너무 꺼져있어서 수술 후에도 크게 효과를 못볼거 같다고 볼에 지방이식을 같이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주변에서 차라리 광대보단 지방이식을 받는게 어떻겠냐고 권유를 많이 받아서 고민했었는데 너무 얼굴이 커보일까봐 걱정해서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광대랑 볼 지방이식을 하기로 해서 4월 16일날 수술을 했습니다.


다들 비슷하게 1..2...3..외치고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헛소리는 안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전 친구랑 같이 병원에 갔었는데 3시간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제 몸이 허약한건지 마취를 생각보다 쉽게 못 깨어 나더라구요 ~

친구한테 미안해서 억지로 걸어서 나가려고 해봤는데 몸이 말을 안들어서 ㅎㅎ


회복실에 나오면 바로 세안대랑 거울이 있는데 팅팅 부어있긴 하지만 훨씬 얼굴라인이 부드러워지고 볼도 빵빵한게 생각보다 봐줄만 하더라구요.

땡김이(?)차고 있으면 되게 창피해서 고개만 숙이고 다닐줄 알았는데 ㅎ


다만 얼굴 통증은 심하지 않았구요. 팔다리에 힘이 안듣는 정도?


이건 마취때문인거같아요 ㅎㅎ 제가 좀 허약해서


그리고 매스꺼울수 있다고 했지만 전 그런건 전혀 없더라구요.


대신 얼굴보단 허벅지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이 글을 쓰면서도 힘을 못줘요 ㅎㅎ

수술하시기 전에 원장님께서도 제 허벅지 만져보시더니 너무 지방이 없다고 그러셔서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그래서 더 아픈가 봅니다.

무튼 대충 정신을 차리고 친구랑 같이 병원을 나서서 약국에가서 약을 탔습니다.

 

그때부터 얼굴이 조금씩 아파져서 칫솔질할게 제일 걱정이더라구요.

두통도 있었구요 ㅠㅠ

타이레놀과 진통제먹고 좀 나아진뒤

1시에 수술인 저여서 한끼도 못먹어서 저녁엔 호박죽 먹었습니다.ㅎ


집에왔더니 광대랑 광대부위가 생각보다 더 아파져서 움직이기 힘들어서 빨대로 죽마셨네요 ㅎㅎ


자려고 누웠다가 두통이 좀 있어서 잠들진 못하고 이렇게 후기를 쓰고있네요.

무튼 부어있는 모습마져도 맘에듭니다 저는 ㅎㅎ


고민하시지 마시고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목요일날 한번 더 병원가야하는데 머리감는게 걱정이네요 ㅎㅎ


그 절개한 머리부분이 따끔따끔 아파서요 ㅎ 

 

 

 

re . 로코코성형외과 김상호원장.

 

김상호원장입니다. ^^

댁엔 잘 들어가셨는지요.

지방이 없어서 수술중에 지방 빼는것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

이식된 지방이 잘 생착되도록 최대한 누르지 마시고,

담배피는 분들을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후에 아파하시는 분들이 드문데 통증이 있으셨나 봅니다.

올려주신 후기를 보고 앞으로는 모든 광대수술하신 분들께 수술직후에

먹는 진통제를 드시도록 하였습니다.

수술받으신 분들의 이런 의견들이 좋은 피드백이 되어 계속해서

수술의 질을 높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일 실밥제거하러 오실때 제가 상태를 잘 봐드리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728x90
반응형